「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지난 3월 18일 폐회한 금천구의회 제177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상 두 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어 행정재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2차 본회의 때 가결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등록면허세의 정액세율 인상분을 우리구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부동산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의 세율을 '지방세법' 제28조에 따른 표준세율로 하고(제5조), 면허에 대한 등록면허세 세율을 인상하는(제7조)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부가가치세법' 개정에 따른 감면율 축소를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미분양 주택에 대한 재산세 감면의 법령의 인용 조항을 변경(제3조)했고,
관광호텔용 부동산에 대한 감면 중 특급 호텔에 대한 재산세 감면은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25로 축소(제4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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