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발적 시민실천 운동인 ‘에코마일리지’ 제도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란 가정과 기업, 학교 등 생활 속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온실가스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에너지 절약으로 매달 지출되는 요금을 아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2년 대비 6개월간 월평균 전기, 수도, 가스 중 2개 항목 이상의 온실가스를 10% 이상 감축할 경우에는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 교통카드 충전권, 친환경제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 동별 경진대회 ▲ 2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에코마일리지 경진대회 개최 ▲ 전입세대 에코마일리지 가입 권유 ▲ 에코마일지 순회교육 등을 통해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직접 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생활비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고, 지구도 살리는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의 작년 에코마일리지 누적 가입률은 49%로 25개 자치구 중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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