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의회(의장 박상구)는 지난 6일부터 2월 1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금년에 시행되는 각종 사업들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금년 6월에 예정되어 있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으로 인해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들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직도 많이 위축되어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구 행정에 임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공무원 장기재직자의 사기진작 및 조직 구성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도로 굴착 시 복구공사 품
질향상을 위하여 굴착 최소 폭·최소 면적 확대 및 보도횡단 차량출입시설 표준단면 규격을 추가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민생조례안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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