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9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 각계 지도급 인사, 직능단체 대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각 분야 대표 등 1,000여 명을 모시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해소망과 덕담을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박원순 시장이 참석해 서남권 발전을 이끄는 강서구의 도약적인 발전을 축하하고 주민의 안녕과 복된 앞날을 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서구는 갑오년 새해 구민의 소망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고 이어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의 신년 인사와 덕담이 이어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강서는 비약적인 마곡개발을 통해 새로운 도시문화를 구현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라" 며 "57만 주민모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1300명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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