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호서예술전문학교 이운희 이사장이 리드하는 더부리 장학회는 지난 19일 화곡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운희 회장을 비롯해 더부리장학회 회원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
‘더부리’는 화곡 2, 8동의 옛 명칭이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산 다”는 좋은 뜻을 지니고 있다.
2000년 7월 1일 발족한 더부리장학회는 총 41명의 회원으로 구성 됐으며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모범청소년을 발굴?육성해 장학금을 지급함으로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1억이 넘는 성금을 ‘기관, 시설’에 장학금을 기부 했으며 지속적인 기부문화?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운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상의 모든 인재들은 역경과 고난을 바탕으로 한 인내로 성장한다. 오늘 학생들이 받은 장학금은 미래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줘야 하는 상징적인 것이다” 며 “여기 모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바른 인성을 품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