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1일까지 문래동에 소재한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체 3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는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2007년도에 구에서 개관한 곳으로, 현재 총 24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3개 업체의 입주 기간이 내년 상반기 중에 만료돼 새로운 중소기업이 내년 3월 또는 5월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입주 업체는 저비용으로 창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센터 내 복사기, 팩스 등 각종 사무기기와 제품 전시실, 회의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의 우선 지원 대상이 되고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임대면적은 40㎡로 보증금은 약 365만원, 임대료는 160만원(1년분, 월 13만원선)이다. 입주기간은 2014년 3월 1일 또는 5월 1일 부터 2년이며, 센터 운영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에 따른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서, 이를 설립하려 하거나 입주 신청일 현재 중소·벤처기업을 설립한 날로부터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주가 영등포구민이거나 사업장이 영등포 관내에 있으면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구 홈페이지(www.ydp.go.kr) ‘민원서식’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사업계획서, 벤처기업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증빙서류와 함께 구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2014년 1월 말에 입주업체 3곳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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