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표지금융감독원은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금번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대상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 교재(‘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를 발간했다.
교육 수요자인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세부 주제 선정 및 용어 사용 등에도 눈높이를 우선 고려하고, 삽화 등을 풍부하게 포함해 '금융교육 표준안'을 기준으로 해 초등학교 저학년의 발달 단계와 눈높이에 맞게 개발했다.
지식 전달형 교과서 구성방식을 지양하고, 학생들이 교재에 직접 쓰고 그리고 붙이며 학생 수준에 맞는 실생활 사례 및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해서 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익힘책(워크북) 형태로 개발했다.
교사와 금융교육 강사가 수업시 필요한 주제를 선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식(module)으로 구성했다.
4개 단원, 총 14개 주제로 개발해 학교 교과과정이나‘1사 1교 금융교육‘등에 선택해 활용 가능하다.
‘1사 1교 금융교육‘ 및 학교내 금융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표준교재로 활용함으로써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에 기대한다.
교사와 금융교육 강사들이 금융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금융권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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