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초구의회(의장 최정규)는 지난 18일 구의회 제1위원회실에서 제242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국회예산정책국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하고
현재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신해룡 박사를 초빙하여 예산정책, 지방예산 ㆍ 결산 심사, 예산 ㆍ 결산서 분석 등 예산 분야에 대한 특별강의를 실시했다.
서초구의회 의원들은 제242회 제2차 정례회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및 2014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편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으며,
최정규 의장은 “이번 특별 세미나가 의원들의 개인역량 향상과 서초구의회의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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