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보건소 1층 심폐소생술 교육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본인명구조술 강사(BLS Instructor)자격을 가진 보건소 담당주무관과 자체적으로 양성한 심폐소생술 강사 10명이 참여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심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 심폐소생술의 목적과 방법, 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설명과 사용법, 기도폐쇄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응급의료 법률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당황하거나 지체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말하고,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중랑구에는 심폐소생술과 함께 반드시 사용되어야 할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구청 민원실과 보건소 1층 대기실, 16개동 주민센터, 중랑구민체육센터 외 9개 관내 체육시설, 지하철역사, 공공복지관, 500세대 이상 아파트 등 51곳에 51대가 설치돼 있으며 11월중 경찰서, 치안센터, 파출소 등에 57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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