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수년을 이어온 전통유기제품의 우수한 기술과 장인의 정신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광고디자인과 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강조한 작품으로 대상 (박용근), 최우수상 (유지혜) 을 모두 휩슬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고디자인과 이상원 교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현장실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도 중요했지만,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작품의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며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조태영 학과장은 "시각디자인뿐만 아니라 조형, 전통유기 등 다양한 성격의 공모전에 참가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명품학과로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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