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서초구의회 강성길 의원이 지난 7일 용산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서울특별시지부회장' 에 취임했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초 국회에서 발족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전체 행사에 이어 서울시 25개 지자체의 지회발대식을 갖은데 이어 서울특별시 전체 지부 발대식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공동대표인 김성호 전 법무부장관과 서경석 목사, 안형환 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서울특별시지부가 발족함으로써 앞으로의 단체 활동에 더욱 폭넓고 진취적인 사회단체활동을 기대할 수 있겠다.
강성길 서울특별시지부회장은 취임사에서“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서울특별시지부가 본 운동의 중심이 되도록 전심전력을 다 할 것이며 지부회장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고 당찬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세금낭비 사례를 조사, 고발하고 여야 국회의원의 예산 심의 및 지출을 감시하는 운동을 끈질기게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행사성 예산낭비, 불필요한 공사예산낭비 등을 지적하는 등 국민들의 혈세인 세금을 올바르게 쓰기 위한 적극적이고 폭넓은 활동으로 국가재정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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