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동작구(구청장문충실)가 CCTV통합관제센터 신축 공사를 이달 착공, 2014년 1월에 완공할 획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구청사 내 지하 1층에 15억7,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326㎡ 규모로 통합관제실, 종합상황실, 휴게실 및 장비실, 기계실 등을 갖추게 된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으로 설치된 CCTV는 물론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쓰레기불법투기 지역 등에 설치된 CCTV를 경찰서와 연계한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특히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서 그동안 자치행정과(방범), 교통행정과(어린이 안전), 교통지도과(주정차, 그린파킹), 청소행정과(무단투기), 안전치수과(빗물펌프장), 공원녹지과(공원), 문화체육과(시설) 등 7개부서 584대가 하나로 통합된다.
또한 구는 보안모니터링과 주정차단속, 무단투기감시 등을 담당할 관제인원도 22명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11년 8월 통합관제센터 추진계획 수립이후 지난 3월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시기 조정계획 수립 등 각종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추진해 왔다.
이로써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등 구민들의 안전과 관련된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되면서 통합관제센터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다.
문충실 구청장은“CCTV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종 사건·사고 및 강력 범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 시설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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