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박 대통령은 여성 국회의장이자, 이번에 처음 방한한 파니 의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1995년 수교한 이후 서로 교역관계가 굉장히 많이 발전하고, 직항로도 취항한 이후 인적교류도 활발해졌다”며 “양국이 짧은 기간에 관계발전이 많아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오스는 국제사회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며 “매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잇고, 작년 아시아·유럽정상회의도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또 세계무역기구의 회원국으로도 가입해 라오스의 발전에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라오스 측ㅇ서는 파니 의장의 남편인 캄팟 수란푸미 농림부 차관, 쿠케오 아카문트라 국회 외교위원장 및 라오스 의원친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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