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정봉협)는 지난달 29일 '2013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개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봉협 학장, 학교법인 관계자, 학과 교원 등이 참석해 미래신성장동력학과개편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2012년 미래신성장동력개편학과(FLAGSHIP학과)로 선정됐던 자동차과, 2013년 미래신성장동력개편학과인 전기과에서 그간 학과 개편 추진 경과, 교과과정 개편내용, 시설 및 장비 확보 내역,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성과 발표 후 자동차과 현장으로 이동해 커먼레일 시험기, 하이브리드자동차 시뮬레이터, 터빈 접진장치, 스포트 용접기 등 최첨단 장비에 대한 담당 교수의 장비시연을 체험했다.
또한 시설투자로 개선 된 친환경 자동차실, 판금실 및 도장실을 참관하고, 친환경자동차(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디젤자동차) 및 자동차 시트에 안마기능이 부착된 지능형자동차 등을 직접 체험했다.
더불어 미래 융합형 녹색산업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개편된 전기과는 9억 5천만원의 시설장비 예산을 확보해 조명구축실험장치, 전광판제어장치, 전기기기구조실험세트 등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고 담당 교수들은 장비를 시연해 보이며 그 기능을 설명했다.
한편 자동차과는 지난 해 7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하이브리드카,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와 관련한 기술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그린카 교육을 대비해서는 수도권 정비업체 직무 향상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기과도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술, 전력운영시스템 등을 통합한 융합형 녹색산업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학과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봉협 학장은“미래신성장동력학과 개편은 폴리텍대학의 현장형 글로벌 멀티테크니션 인재 양성,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학과 경쟁력 강화와 관련이 있다." 며
"이번 미래 신성장동력 현장 모니터링과 성과발표를 통해 향후 미래신성장동력 학과개편이 진행될 산업디자인과 등에 큰 방향점을 제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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