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동두천시는 오는 12월말부터 전철 1호선 동두천 구간의 열차 운행이 출퇴근 외 시간인 10시부터 16시에 10회가 증회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현재 동시간대에 30분으로 운행하고 있는 배차간격이 20분대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시에서 수년간 교통 불편 해소 및 낙후된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고, 그 결과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전철1호선의 연내 증회 운행 실시를 확답받게 됐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중에는 현재 출근시간대에만 5회 운행 중인 급행열차를 9시부터 18시 사이 10회를 급행으로 추가 전환해 총 15회로 급행 전동열차를 확대하고, 현재 관내 이용수요가 가장 많으나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지행역도 추가로 정차할 수 있도록 해 동두천시민과 전철 이용객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전철1호선 증회는 동두천시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전철 증회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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