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고용부가 고용행정통계로 본 9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총괄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의 2017년 9월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전체 피보험자수는 1,287만 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9만 1천명(+2.3%) 증가하였으나, 증가 폭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업종별
제조업(-0.1천명, 0.0%) 피보험자는 소폭 감소한 반면, ‘보건복지(+68천명, +5.0%)’, ‘전문과학기술(+41천명, +6.0%)’, ‘도소매(+37천명, +2.6%)’, ‘숙박음식(+31천명, +5.9%)’ 등 서비스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특히, 피보험자 증가율은 ‘예술,스포츠(+6.3%)’과 연구개발, 법무, 기술, 엔지니어링 등을 포함하는 ‘전문과학기술(+6.0%)’에서 높았다.
제조업 피보험자 동향
2017년 9월 피보험자(3,571천명)는 소폭 감소하였지만, 구조조정 중인 ‘기타운송장비’ 업종을 제외할 경우 4만 2천명(+1.3%)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 업종과 ‘섬유’, ‘의복’ 등 노동집약적 산업은 감소, ‘일반기계’, ‘의료·정밀기계’, ‘식품’, ‘화학’, ‘의약품’은 증가하여 경쟁력을 갖춘 제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식료품 제조업 증감(천명): 10.3(’17.5)→ 8.0(6)→ 8.5(7)→ 7.9(8)→ 8.4(9)
섬유제품 제조업 증감(천명): -1.1(’17.5)→ -1.4(6)→ -1.9(7)→ -2.2(8)→ -2.6(9)
의복,모피 제조업 증감(천명): -1.5(’17.5)→ -2.0(6)→ -2.3(7)→ -2.4(8)→ -2.7(9)
화학제품 제조업 증감(천명): 6.8(’17.5)→ 6.1(6)→ 6.1(7)→ 5.5(8)→ 5.6(9)
의료정밀 제조업 증감(천명): 4.8(’17.5)→ 5.1(6)→ 4.6(7)→ 4.5(8)→ 4.3(9)
의약품 제조업 증감(천명): 3.9(’17.5)→ 4.0(6)→ 3.8(7)→ 3.4(8)→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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