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열매나눔재단이 11월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서울 시내 영세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 개선을 위해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창업 자금을 집중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우리은행, 열매나눔재단이 특별보증 추천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안내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저소득층(연 소득 3천만원 이하)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실직자 △장애인 △여성가장 △한부모가정 △다둥이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북한 이탈 주민) △서울희망플러스 또는 꿈나래통장 저축 완료자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2012년 6월부터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 중인 열매나눔재단은 올 3분기까지 311개 업체에 특별보증 추천을 지원했으며, 누적 지원금은 59억7900만원에 달한다.
한편 열매나눔재단은 2017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실시된 서울시 민간위탁 종합성과평가에서 9.4점(10점 만점, 평균 8.31)을 받아 23곳 중 시민 만족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열매나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2017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열매나눔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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