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지난 2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연천군 3개면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항공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로 항공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최근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하기 위해 산림항공본부는 산림청 헬기 3대를 투입,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일대에 약 368ha에 달하는 지역에 대해 항공 방역을 실시했다.
항공방역은 차량이동, 야생멧돼지의 이동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경로가 다양하게 예측되는 만큼 육로를 중심으로 한 차량차단 및 방역에 한계가 있어 실시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방역에 동원되는 인력과 장비에 대한 사후 소독 및 세척을 철저히 하고 방역 대상지역 해당기관등과도 충분한 안전조치를 취함으로써 자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산림청은 가용한 헬기 및 인력을 총 동원하여 공중에서 빈틈없는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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