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23~24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이하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평창올림픽)’성공기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 체험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6회째를 맞는 조이올팍페스티벌은 올림픽공원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수 싸이, 최백호, 마마무, 자우림, 데이브레이크, 헤이즈 등이 참가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한콘진은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 △초대형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동계 스포츠 체험부스에서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 컬링 등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종목을 가상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4미터 높이로 제작한 초대형 포토존에서는 평창올림픽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네임택, 타투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표적인 한국형 도심 축제인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평창올림픽의 열기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14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평창올림픽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pyeongchang2018)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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