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을 개최한다.
27일 오후 2시, 엘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수여식에선 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재직자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총 46개 기관을 선정해 우수기관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한다.
아울러, 인증기관은 기관의 대외적 이미지 향상과 역량있는 인재 채용 등을 위한 인증마크 활용과 함께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감독 면제, 담당자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신청기관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고점수를 받은 그랜드코리아레저, 해양경찰정비창, 농촌진흥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유미 교육부 차관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한다"며 "공공기관이 블라인드 채용 등 능력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재채용과 직원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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