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전기시설 안전관리 홍보 자료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18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특별안전점검은 추석연휴기간에 이용객이 증가하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관련시설, 터미널·역사 등 교통관련시설 그리고 숙박시설·사회복지시설 등 총 3,382개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이루어진다.
또한 추석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등의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라디오 방송,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시설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안전공사의 긴급대응센터를 통해 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9∼10월에 발생하는 태풍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확보하기 위해 양 공사로 해금 침수우려 저지대아파트, 도로전기시설, 가스시설에 인접한 공사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이번 특별점검과 함께 실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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