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페이스북 커버 스포츠산업의 내수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플랫폼 '2017 SPOEX FALL 지역수출 상담회(이하 '스포엑스폴')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운서동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이 주관한다.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참가 업체는 미주와 남미, 중동, 인도, 동남아와 중화권 등 해외 바이어 30여 명과 1: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또 이를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우수성과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상담회 참가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제품 전시를 통해 바이어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난 해에는 중국 아마존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노르웨이, 두바이 등 13개국 30개 사의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66개 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총 324건의 상담 건수, 2천300만달러의 상담 실적에 이어 계약 체결, 샘플 판매 등이 총 35건, 계약체결 예정액은 720만 달러로 집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참가를 원하는 스포츠산업 업체는 9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www.spoexfall.com)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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