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진효종 기자
▲ 1388에 똑똑하세요 캠페인 포스터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장정은)이 ‘청소년상담1388’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1388에 똑똑하세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4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상담1388의 접근성을 높여 청소년의 위기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상담1388’은 전화, 사이버, 문자, 카카오톡 등의 채널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열려 있는 청소년 상담 서비스다. 청소년들은 이러한 채널을 통해 상담이 필요한 때에 언제든지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흥미를 가질 만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SNS 공유 이벤트, 캘리그래피 공모전 등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상담1388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왠지 내 얘기 같다면, 1388에 똑똑하세요’라는 메시지와 1388 이미지를 각인시킴으로써 상담이 필요한 순간에 1388을 떠올리게 하여 청소년 위기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의 문제 상황에서 청소년상담1388의 이미지를 바로 떠올려 언제든 필요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표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아직 청소년 상담을 접해 보지 못한 청소년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1388에 똑똑하세요!’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페이스북 또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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