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태화강 철새공원 내 은행나무 쉼터를 조성하여 숲 속 철새 체험장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는 새롭게 생태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한층 더 품격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태화강 철새공원에 은행나무 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은행나무 주변에 휴게데크, 황토포장 및 마사토 포장, 피크닉테이블, 등의자 등을 설치했다.
특히 순환산책로를 추가 개설하고 천리향, 달맞이꽃 등을 식재하여 꽃길과 쉼터로 조성하여 만남과 휴식공간은 물론 철새에 대한 생태 체험 및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생태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태화강 철새공원은 우리 시를 상징하는 시목(市木)인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고 시조(市鳥)인 백로가 서식하고 있으나 시화(市花)인 장미가 식재되어 있지 않아 이번에 잔디마당 주변으로 장미를 식재함에 따라 태화강 철새공원은 시목(市木), 시조(市鳥), 시화(市花) 세 가지가 모두 있는 유일한 장소로 마련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들이 태화강 철새공원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즐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울산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태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화강 철새공원은 남구 무거동 47(천)번지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삼호대숲을 정비하여 26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까마귀와 백로 도래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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