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지난 30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지난 30일 별세하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현백 장관은 “고(故) 하상숙 할머니를 보내드린지 얼마 되지 않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을 또 떠나보내게 돼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앞으로도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드리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고, 기념사업과 명예회복을 위한 사업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 분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서른다섯 분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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