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금) 전라남도 고흥 규제프리존 현장인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예정지(現항공센터)를 방문해 드론산업 활성화 추진현황 등을 보고 받고, 시범사업 업체의 산불감시 및 진압 관련 시연회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드론산업은 전남도 지역전략산업이자 국토교통 7대 신성장동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성장산업으로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규제 완화, 인프라 조성, 시범사업 추진 등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다할 것이다.”며 “다만, 규제특례 등이 한시라도 빨리 지역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서는 규제프리존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하므로, 지역 차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비행시연을 참관한 강 장관은 “드론이 일련의 산불처리를 수행하는 것을 보니(산불감시·진화·구호물품 수송 등) 드론 활용 산업의 상용화가 멀지 않은 것 같다.”며, “더욱 많은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증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시범사업 및 실증은 현행 제도를 넘어서는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 만큼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1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