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배우 한고은 측이 결혼식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은 28일 오후 '오는 30일 한고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러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한고은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모습과 함께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역시 한고은이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동안 한고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이제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한고은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고은은 지난 7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예비신랑은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한고은과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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