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13일 맛있는 나눔 프로그램에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7월 13일(목) ‘맛있는 나눔’ 프로그램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나눔’은 2016년 9월부터 시작하여 1년여 동안 지체·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참여자들이 47가지 메뉴의 요리를 직접 만들고 나누는 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요리 참여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하는 성과를 이루어왔다.
본 요리경연 대회는 참여자들이 배워온 요리 내용을 토대로 직접 메뉴를 선정하여 총 60분 동안 요리경연을 진행하였다. 정해진 시간 내에 완성한 춘천닭갈비, 간장떡볶이를 관내고객, 지역주민, 직원들이 맛을 보고 심사하여 우승자를 선정하였다.
최종 우승팀의 참가자는 그동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가 이렇게 좋게 나타나 너무 기쁘고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며 앞으로 요리에 관심을 갖고 더 열심히 참여하여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나누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동안 수업에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에게 꾸준히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이 증대되는 효과를 보게 되었다.
‘맛있는 나눔’은 지체장애인10명과 발달장애인10명이 1:1로 짝이 되어 서로 도와가며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유니클로의 후원과 서울시공동모금회 지원을 통해 진행한다.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으며, 앞으로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의 장이 계속 넓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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