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5일(목) ‘KRIVET Issue Brief’ 제125호 ‘지난 10년간 4년제 대학생의 대학생활 변화’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에 따르면 주로 부모에게 등록금을 의존한 비율은 2005년 75.3%에서 2014년 58.1%로 17.2%p 감소했다.
등록금의 학자금 대출 의존 비율은 2005년 5.1%에서 2014년 16.4%로 11.3%p 증가하였으며 장학금 의존 비율은 2005년 10.9%에서 2014년 22.1%로 확대됐다.
경제적 이유로 인한 휴학 비율은 2005년 8.5%에서 2014년 6.7%로 1.8%p 감소하였으며 경제적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한 비율은 2005년 21.0%에서 2014년 20.8%로 0.2%p 감소에 그쳐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인문계열 졸업자의 경우 취업 준비를 위해 휴학한 비율이 11.4%에서 25.2%로 13.8%p, 사회계열 졸업자의 경우 20.5%에서 33.8%로 13.3%p 증가했다.
취업 목표 설정 비율은 2005년 60.0%에서 2014년 48.2%로 11.8%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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