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7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영화 특별시민 포스터2위를 차지한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빠는 딸’은 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최민식, 곽도원 주연의 ‘특별시민’과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임금님의 사건수첩’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주연의 ‘특별시민’이 예매율 31.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을 그린 영화다. 이선균, 안재홍 주연의 추리 사극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예매율 28.3%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빠는 딸’은 예매율 2.6%로 4위를 차지했고,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는 예매율 2.5%로 5위에 올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엘레나와 비밀의 아발로 왕국’은 예매율 2.1%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2017년 4월 27일~2017년 5월 3일)’
1 NEW 특별시민
2 NEW 임금님의 사건수첩
3 1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4 3 아빠는 딸
5 4 미녀와 야수
6 9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7 2 더 플랜
8 NEW 스머프: 비밀의 숲
9 NEW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10 NEW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주연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개봉한다.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VOL.2’는 마블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전편보다 더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이성민, 조진웅 주연의 범죄 코미디 ‘보안관’과 애니메이션 ‘보스베이비’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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