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토의 아름다움을 집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절 두 곳에서 카메라 공유 서비스 PaN 제공 [파나소닉]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4-26 14:07:49
기사수정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이하 NTT 커뮤니케이션즈), 다이닛폰인쇄(Dai Nippon Printing Co., Ltd. 이하 DNP)가 일본 교토의 절 2곳(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절 겐닌지와 아름다운 정원으로 유명한 절 엔토쿠인)의 협조를 얻어 카메라 공유 서비스 PaN(사진 및 네트워크(Photo and Network의 약자)를 시연한다. 


▲ PaN 카메라로 촬영한 엔토쿠인 북쪽 수양실


[동영상] 교토의 절 2곳에서 제공되는 카메라 공유 서비스 PaN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63bBn__2GGA 

비미오: https://vimeo.com/214614669/8467947a27 


PaN은 무엇인가? 


PaN은 방문객들이 관광지, 놀이공원, 행사장에 미리 설치된 카메라를 공유하면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다. 파나소닉의 사진 촬영 기술과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클라우드-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이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었다. 촬영된 사진들은 자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사용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시연 요약 


방문객들은 겐닌지와 엔토쿠인 입구에서 나눠주는 사진 쿠폰으로 절 경내의 여러 사진 촬영 장소에 설치된 PaN 카메라를 사용해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쿠폰 하나로 절 한 곳의 모든 카메라에 접속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절을 떠나기 전 본인 사진의 인쇄 및/또는 데이터 구매를 할 수 있다. 


행사의 주요 특징 


1. DNP의 사진 인쇄 시스템이 시연에 포함되므로 PaN 카메라로 촬영된 사진들은 클라우드에 저장될 뿐 아니라 절에서 기념품으로 인쇄도 가능하다. 

2. 방문객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전형적이지 않은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가령 어떤 촬영 장소에서 카메라는 절 경내를 특별한 각도로 비추고 있으며 어떤 촬영 장소에서는 녹색 화면을 이용한 합성 이미지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3. 시연회가 겐닌지와 엔토쿠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므로 사람들은 이쪽 절에서 저쪽 절로 이동하면서 관광을 더욱 즐길 수 있다. 


가격 (세금 포함) 


데이터 (*1): 사진 장소 1곳 당 600엔 (한 사진 장소에서 촬영된 모든 사진들의 데이터 포함) 

인쇄: 1장 당 600엔 

절 한 곳에서 촬영한 사진 1매와 모든 데이터 (*2): 1000엔 

*1: 한 장소에서 사진 여러 장을 촬영한 경우, 방문객은 동일 장소에서 촬영한 모든 촬영 분의 데이터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2: 절 한 곳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의 데이터 일체. 


장소 및 시간 


기간: 2017년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시간: 10:00 - 17:00 

장소: 

겐닌지 

일본 교토 시 히가시야마 구 코마츠 쵸 584 (605-0811) [구글 지도] 

엔토쿠인 

일본 교토 시 히가시야마 구 고다이지 시모가와라 쵸 530 (605-0825) [구글 지도] 


*PaN: 사진 및 네트워크(Photo and Network)의 약자. 파나소닉의 사진 기술과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클라우드/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사진 경험과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제공.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43
  • 기사등록 2017-04-26 14:07:49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윤석열과 악당들의 전성시대 윤석열이 건재하면 건재할수록 국민의힘은 내란 프레임에 더 단단히 포박되고 만다. 전한길이 설치면 설칠수록 국민의힘은 선거 승패의 열쇠를 쥔 중도층 민심으로부터 하염없이 멀어진다. 장동혁과 김민수가 나대면 나댈수록 국민의힘은 극우 파시스트 정당의 길로 치닫게 된다. 막내인 박민영의 활약상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었다. 그의...
  2. 자동출입국심사 18개국으로 확대…외국인 40% ‘빠른 입국’ 가능해진다 법무부는 12월 1일부터 자동출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를 기존 4개국에서 18개국으로 확대해 전체 외국인 입국자 약 40%가 자동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이날 독일·대만·홍콩·마카오에 한정됐던 자동출입국심사 허용 국가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핀란드, 포르투갈, 체코, 네덜란드, 헝가리, 호주, 뉴...
  3. KGM,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MZ 세대에 인기↑ KG 모빌리티(KGM)의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존 가치를 보장하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이 MZ세대에 인기다.지난 11월 판매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고객의 구매 유형을 살펴보니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 중 MZ 세대(20∼40세)가 6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율 0%의 3.9%(48개...
  4. 정부, 겨울철 난방온도 20℃ 캠페인 가동…“생활 속 실천 필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서울 중구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출범하고 난방온도 20℃ 유지와 문 닫고 난방 등 실천 방안을 국민에게 안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겨울철 난방 사용이 과도하게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올해도 적정 실내온도 20℃를 지키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
  5. 기아, 6년 만의 완전변경 ‘디 올 뉴 셀토스’ 첫 공개…정통 SUV 감성 강화 기아는 1일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2019년 1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아는 이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을 겨냥한 신형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6년 만에 등장하는 완전변경 모델로,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새로운 돌...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