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과천시, 시민과 함께 `과천 대표 맛집` 뽑았다과천시는 지난 25일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과천을 대표할 맛집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는 지역의 특색 있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이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음식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위생 평가, 전문가가 직접 후보 매장을 방문하는 미스터리 쇼퍼 평가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진출할 5개 점포를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 투표와 시민 현장평가를 도입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참가 점포가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해 선보였으며, 전문가 평가 60%, 시민 현장평가 20%, 온라인 시민 투표 20%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그 결과 ▲대상 만춘(특상등심카츠정식) ▲우수상 과천애보리밥(털레기수제비) ▲장려상 상월(한우, 돼지 함바그 정식) ▲인기상 경이로운 금돈(세가지맛 족발), 포에지(크레트)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점포에는 상금과 함께 인증 현판 및 배너가 수여된다. 시는 향후 과천공연예술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해 과천 대표 맛집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과천의 숨은 맛집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선정된 맛집들이 과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하고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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