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승마, 어렵지 않아요"...한국마사회, 시민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 모집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승마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생활스포츠로서 승마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민 대상 승마교실 `馬중`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馬중`은 `마중하다`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시민의 첫 승마를 반갑게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승마를 처음 접하는 시민을 위한 입문 과정으로, 말의 생태와 습성에 대한 이해부터 기초 기승 요령까지 총 5회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7세 이상 65세 이하 시민으로, 오는 8월 30일(일)부터 31일(월)까지 승마 예약 플랫폼 `말타`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습은 9월 11일(금)부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수료생에게는 민간승마장 이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 승마교육과 민간승마장을 연계하는 생활승마 활성화 기반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馬중`이 승마를 어렵게 느껴왔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말과 승마를 만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민간승마장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해 생활승마가 보다 친숙한 스포츠로 자리 잡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馬중`을 시작으로 시민 대상 승마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승마를 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