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공사·코레일, `내일로(路) 해커톤 2026` 성료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18 19:15:33
기사수정

인천공항공사 · 코레일, `내일로(路) 해커톤 2026` 성료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공항과 철도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내일로(路) 해커톤 2026`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철도와 항공 데이터를 잇는,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아이디어의 시작`을 주제로, 공항과 철도 분야의 공공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커톤에는 전국 대학생 및 일반인 약 70개 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인천공항 항공교육원에서 최종 아이디어 발표와 서비스 시연을 진행했다.

 

본선 참가팀들은 공항·철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객 이동 편의 향상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맞춤형 여행 비서 등 AI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 구체화, AI 기술 적용 방법 등 제안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종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서비스 구현 완성도 ▲AI 기술 활용도 ▲창의성 ▲공공데이터 활용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은 `캐리어 소리 기반 철도 혼잡 예측`을 제안한 드르륵팀(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상)과 `노래 취향으로 짜는 여행 가이드`를 제안한 역마살팀(한국철도공사 사장상)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팀을 비롯한 우수 팀에게는 최우수상(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2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으며, 총 2,1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졌다.

 

아울러, 양 기관은 해커톤 개최 기간에 `사회간접자본(SOC) AI 혁신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공항·철도 분야 데이터와 AI 기술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SOC AI 혁신협의체`를 통해 ▲이동·운송·시설 관련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발굴 ▲AI 기반 서비스 모델 도입 ▲해커톤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공항과 철도는 국민의 이동을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로, 양 기관의 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하면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발굴한 우수 아이디어와 SOC AI 혁신협의체를 기반으로 국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881
  • 기사등록 2026-08-18 19:15:33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