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복궁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복궁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는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고궁의 야간 정취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을철 경복궁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야간관람이 운영되지 않는다.
이 날 공개된 홍보 자료와 사진에는 가을밤 조명과 어우러진 경복궁의 모습이 담겨 있어, 도심 속에서 고즈넉한 휴식을 원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5월에 진행된 야간관람 현장 사진을 통해 이번 가을 행사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경복궁의 밤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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