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KT&G 상상마당, 대학생 뮤지션 지원 `청춘비상` 최종 경연 성료KT&G 상상마당이 대학생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인 `청춘비상` 최종 경연을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춘비상`은 상상마당 홍대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대학생 음악 지원 사업으로, 대학생 뮤지션들에게 실제 공연 무대와 아티스트 앨범 협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3월부터 모집을 진행해 39개 대학교 50여개 팀이 지원했다.
이번 최종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O-SHEEP`, `최윤영`, `로트네스트`, `그랜드시네마테마파크`, `DEWPOINT` 5개 팀이 참여했으며, 자작곡 1분 라이브 영상을 활용한 온라인 경연과 전문심사위원들의 오프라인 평가를 거쳐 `로트네스트`, `최윤영` 팀이 `High2`로 선정됐다.
`High2`에게는 팀당 200만원과 현역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공연 기회 제공,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 무료 대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청춘비상`은 뮤지션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의 음악 지원 사업은 다양한 뮤지션들이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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