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일평균 23만명 이용…특별대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26-08-11 17:30:04
기사수정

인천공항, 하계 성수기 일평균 23만명 이용...특별대책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일평균 23만 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가운데, 관계기관 특별합동대책 시행을 통해 평소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공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수기 기간(7.25.∼8.10.) 총 여객은 391만 6,084명, 일평균 여객은 23만 358명으로, 지난해 하계 성수기(21만 7,831명) 대비 5.8% 증가했다.

 

이는 역대 하계 성수기 중 최다 실적으로, 역대 성수기 기준으로는 올해 설 연휴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성수기 기간인 8월 2일에는 일일여객 24만 7,200명을 기록하며 기존 최다실적(24만 7,104명, `26.2.14)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번 연휴 중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7월 31일(12만 5,193명), 전체여객과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2일(전체 24만 7,200명, 도착 12만 2,732명)이었다.

 

지역별 여객실적(국제선)은 ▲일본(99만 6,723명, 25.6%) ▲동남아(86만 2,214명, 22.2%) ▲중국(83만 8,298명, 21.6%) ▲동북아(38만 5,513명, 9.9%) ▲미주(37만 5,320명, 9.7%) ▲유럽(27만 4,387명, 7.1%) ▲대양주(9만 6,324명, 2.5%) ▲중동(4만 589명, 1.0%) ▲기타(1만 9,661 0.5%) 순으로 나타났다.

 

하계 성수기 기간 항공기 운항은 총 2만 1,148편, 일평균 1,244편을 기록했으며, 최다 운항편은 7월 31일에 1,277편을 기록했다.

 

▲ 성수기 기간 안정적인 대국민 공항 서비스 제공

 

이와 같은 여객 증가에도 인천공항은 관계기관 합동 특별합동대책 시행을 통해 평시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지속했다.

 

성수기 기간 공사는 관계기관 협조 하에 ▲출국장 조기 개장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 확대 및 안내인력 배치 ▲식음매장 연장 운영 및 위생관리 강화 ▲여객 안내 사이니지 신규제작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대책을 시행해 여객편의를 제고했다.

 

이를 바탕으로 역대 최다 일일여객을 기록한 지난 8월 2일에도 혼잡시간(오전 6시∼10시)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의 평균 대기시간은 6.2분, 최대 대기시간은 22분(오전 9시∼10시경)으로 집계돼 평시와 다름없는 혼잡도를 보였다.

 

공사는 국토부, 법무부, 세관, 검역소 등 정부기관과 공사, 자회사, 항공사, 조업사 등 공항상주직원의 유기적인 협업, 그리고 대중교통·스마트 서비스 이용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성수기 안정적인 공항운영이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사는 공식적인 하계 성수기 기간(7.25.∼8.10.)이 종료되긴 했으나 오는 15일부터 3일간 이어지는 연휴기간에도 성수기 수준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하계 성수기 기간 여객증가에도 평소와 다름없는 안정적인 공항운영을 가능케 한 정부의 지원, 공항상주직원의 노고,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수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2624
  • 기사등록 2026-08-11 17:30:04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