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인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국내 최대 심레이싱 e스포츠 `2026 현대 N 버츄얼컵` 개최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 지스타 조직위원회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202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지자체와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심레이싱 리그로 자리 잡았다.
대회의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그란 투리스모 7’이 채택됐다. 해당 게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이기도 하며, 현대차는 앞서 지난 5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공식 레이싱카로는 현대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컨셉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등장한다. 8월 14일 시작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이 메인 대회에 진출하며, 대학생 및 인플루언서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마련된다.
이 날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GES)와 연계해 열린다. 현대차는 현장에 심레이싱 체험존을 운영하고, 어울림 광장에 N 고성능 차량과 WRC, TCR 등 실제 경주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개최된다. 스피드웨이 현장에서는 심레이싱 체험 부스와 더불어 초등학생 대상의 ‘N e-페스티벌 주니어컵’이 운영된다.
최종 결승전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와 연계해 진행된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심레이싱 체험과 함께 다양한 N 브랜드 전시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N 브랜드 팬덤을 강화하고 e스포츠 세대와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게임 산업 및 e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현대 N버츄얼컵 심레이싱 대회는 고객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준우 상무는 `현대 N을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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