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와 소유, 정기고의 ‘썸’, ‘A Little Lovin’ 등에서 프로듀싱, 보컬로 참여한 에스나가 프로듀싱팀 포플레이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싱글곡 ‘Love Comes’를 17일 정오에 기습 발매한다.
▲ 사진은 마마무 화사
이번 곡 ‘Love Comes’는 우연히 찾아온 사랑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담은 재즈 힙합 음악으로 빈티지한 힙합 드럼과 그루브한 베이스 리듬을 메인 테마로 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일렉기타, 브라스가 조화롭게 이루어져 다채롭고 화려한 느낌을 준다. 또한 뛰어난 재즈 보컬을 구사하는 화사와 에스나는 특유의 개성 있는 보이스로 절묘한 콤비를 이루며 유러피안 스타일 재즈의 진수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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