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식품부, 농축산물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으로 먹거리 물가 안정 총력 - 여름철 수급안정대책반 회의 개최, 계란 수입 및 농할상품권 발행 확대 - 장마 후 병해충 대비 및 축산물 가격 하향 안정화 방안 추진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7-14 09:47:56
기사수정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제3차 회의를 열고 먹거리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 폭염 대응 점검회의 2026.7.12.(일)

이번 회의는 장마 이후 농축산물 수급 상황과 물가 안정 대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대형마트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제적 대응책을 모색했다.

 

점검 결과, 농산물은 최근 장마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생육 상황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정부는 장마 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병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피해지역 영양제 지원 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축산물 공급 여건도 점차 개선되는 추세다. 돼지고기는 출하장려금 확대에 따른 도매시장 물량 증가로 도매가격이 하락했다. 닭고기 또한 육용종란 수입 등으로 공급이 원활해지며 소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계란 수급을 위해서는 2억 개 추가 수입을 추진한다. 이번 주 1,000만 개 공급을 시작으로 이후 매주 2,000만 개씩 시장에 투입하며, 7월 16일부터는 수입 신선란의 판매 가격을 인하할 예정이다.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할인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9월 2일까지 주요 유통업체에서 농축산물 전 품목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11월까지 매월 200억 원 규모의 농할상품권이 발행된다.

 

특히 농할상품권 가맹 대상을 국산 농축산물 취급 점포까지 넓혀 소비자 편의를 개선했다. 7월 발행분은 20일부터 8월 2일까지 판매되며, 고령층 우선 구매 기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농축산물 수급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는 만큼, 산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차관은 `신선란 공급 확대와 대규모 할인행사 등 물가 안정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국민들께서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1517
  • 기사등록 2026-07-14 09:47:56
많이 본 기사더보기
  1. ‘26년 7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2026년 8월 10일 발표된 고용행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만 7천 명 증가한 1,587만 7천 명을 기록하며 7개월 연속 20만 명대 후반의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날 고용지원정책관실 미래고용분석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은 전년 동월 대비 1.8%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2. 국민권익위, 의료기관 내 ‘태움’ 근절 위해 집중 신고 및 예방 교육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의료기관 내 고질적 병폐인 직장 내 괴롭힘, 일명 ‘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맞춤형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8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한 달간 의료기관 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 대상은 의료기관 ...
  3. 100m 이상 높이 작업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 건설현장 도입 국토교통부가 8월 11일부터 100m 이상 높이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대형 고소작업차`를 특수건설기계로 신규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이번 조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풍력발전소 등 대규모 시설 공사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고층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형 고소작업차는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도입에 어려움을 ...
  4. 국민의힘 "이재명 정부는 국민 포기 정부…총체적 국정 난맥상 규탄" 국민의힘은 8월 1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국민 포기 정부`로 규정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날 장동혁 당 대표는 정부의 부동산 및 증시 정책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미래를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국민의 삶에 피해를 주는 정책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며 “레버리지 ETF 등 청...
  5. 조정식 국회의장,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참석 조정식 국회의장이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개회식에 참석해 도서관의 공공적 역할 확대와 정보접근권 강화를 강조했다.조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부산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부산은 6·25전쟁 피난수도 시절인 1952년, 국회도서관의 모태가 된 국회도서실이 첫걸음을 내디딘 도시`...
포커스 뉴스더보기
책-퇴진하라
책-보수의종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