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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국토안전관리원, 정밀안전진단 현장 AI CCTV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상수도 진단현장 특화 AI 플랫폼 공동 개발, 실시간 위험행동 감지로 현장 안전 강화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25 1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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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 오종식 본부장, 세이지 홍영석 대표

산업 AX(AI Transformation) 기업 세이지(SAIGE, 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는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원장 박창근)와 ‘정밀안전진단업무에 이동식 AI CCTV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밀안전진단 현장의 기술자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세이지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진단현장 맞춤형 AI CCTV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세이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수도 진단현장에 특화된 AI 파일럿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진단 맞춤형 AI 플랫폼을 개발한다. 또한 AI CCTV 도입 효과와 성과를 산출·공유해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상수도 진단현장의 위험요소를 발굴·공유하고, AI 딥러닝 학습용 위해행동 영상을 촬영·제공한다.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피드백을 제시하는 한편, 진단 맞춤형 AI CCTV의 판로 지원도 담당한다.

 

현재 활용되는 AI CCTV는 일반 건설작업 모니터링에 국한돼 있어 정밀안전진단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인식 프로그램이 부재한 상황이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이 전담하는 상수도 시설 진단현장은 밀폐공간 작업과 다수의 일급제 근로자 투입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 맞춤형 안전 솔루션이 시급하다.

 

세이지 홍영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 진단 분야 안전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이지는 산업 AX 기업으로서 현장 중심의 AI 솔루션으로 공공 안전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후 즉시 수도 진단현장(밀폐공간 등)을 첫 적용 대상으로 삼아 AI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안에 파일럿 프로그램 현장 적용 및 성과 검증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타 시설 진단현장으로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박람회·전시회를 통한 홍보 지원과 기술인증마켓 등록 등 판로 지원도 병행한다.

 

세이지는 2017년 설립 이래 AI 영상분석 기술을 꾸준히 고도화해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배회·침입·쓰러짐·방화 등 4개 항목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인증’을 획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세이지의 검증된 AI 기술을 공공 안전 인프라에 접목하는 첫 사례로, 산업 AX 역량을 공공 안전 분야로 확장하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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