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기수 기자
마포 여성 창업 · 창직 지원사업 `마포여성동행챌린지` 포스터. 마포여성동행챌린지의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3일 사회적기업 공기핸디크래프트 윤하나 대표가 `AI 시대, 내 일은 이대로 괜찮을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공정무역 창업 스토리를 공유한다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6년 마포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마포 여성 창업·창직 지원사업 - 마포여성동행챌린지’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력보유여성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창업·창직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가 특강 △사회적경제 멘토링 현장탐방 △퍼스널 브랜딩 컨설팅 △팝업 스토어 △모의 IR 대회 △크라우드펀딩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반 여성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의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3일 성산1동 실뿌리복지센터 맘카페에서 사람책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사회적기업 공기핸디크래프트 윤하나 대표가 사람책으로 참여해 공정무역 분야 창업 경험과 사회적 가치를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킨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공정무역 아로마오일 체험으로 가치소비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력보유여성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창업으로 연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 발굴·지역 기반 창업생태계 활성화·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효과에 기여하고,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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