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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랑스 비바테크 2026서 삼성 헬스 기반 ‘커넥티드 케어’ 선보여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26-06-17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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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2026` 삼성전시관 미디어 파사드에 `삼성 헬스`의 5대 영역인 수면 · 활동 · 식이 · 마음 건강 · 생체 징후 아이콘을 표현한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6’에서 ‘커넥티드 케어(Connected Care)’를 통한 건강관리 비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더 건강한 내일로의 초대(Open Invitation to a Healthier Tomorrow)’를 주제로 전시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술과 기기, 서비스, 사람 간 연결을 기반으로 선제적이고 집 안팎에서도

 

끊김 없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커넥티드 케어’ 비전을 소개한다.

 

‘커넥티드 케어’ 비전은 삼성전자 통합 건강 플랫폼 ‘삼성 헬스(Samsung Health)’를 중심으로 구현된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대 건강 영역에 걸쳐 맞춤형 건강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 부스는 △행사 주제와 삼성 헬스의 5대 영역을 영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 △커넥티드 케어 전략과 대표 서비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삼성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Samsung’s Connected Care Ecosystem)’존 △파트너사 협업·스타트업 육성 사례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픈 케어 랩(Open Care Lab)’존의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삼성 커넥티드 케어 에코시스템’존에서 갤럭시 스마트폰과 워치, 삼성 헬스 앱이 하나로 연결돼 보다 능동적이고 개인화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삼성 헬스 7.0 업데이트를 통해 한층 정교해진 심장 건강관리 기능과 유산소 운동 측정 지표 등 최신 기능을 소개한다.

 

※ 일부 기능은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수 있으며, 지원 대상 및 제공 시기는 국가, 모델 및 기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지난해 인수한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젤스(Xealth)’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를 연결하는 차세대 디지털 건강관리 청사진도 제시한다.

 

젤스는 의료진이 환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종합적으로 파악해 디지털 건강관리 솔루션을 처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 플랫폼이다.

 

삼성전자는 젤스 플랫폼을 갤럭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기기와 연결해 병원 밖에서도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통한 스마트한 식이 관리 경험도 소개한다. 냉장고에 탑재된 ‘AI 푸드 매니저’ 기능은 냉장고 식재료 입출고를 손쉽게 관리해 주고, 개인 맞춤형 푸드 리포트 ‘푸드노트’를 통해 한 주간의 식재료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추천 레시피와 구매 제안까지 한 번에 해준다.

 

사람뿐만 아니라 펫 케어 솔루션도 선보인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 ‘라이펫’을 통해 모바일 기기로 사진을 촬영하면 AI가 치아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주요 진행성 질환을 판별해 조기 대응을 도와준다.

 

이 공간에서 선보이는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기반으로 매끄럽게 연결되며,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통해 개인정보가 보호된다.

 

이어서 ‘오픈 케어 랩’ 존에서는 △국내 뷰티 업체인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한 ‘AI 뷰티 스크린(AI Beauty Screen)’ △시각 기반 명상 서비스 개발 스타트업 커즈(CUZ)와 협업한 삼성 TV 전용 시각 명상 서비스 ‘비주얼 명상(Visual Meditation)’△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Lab을 통해 창업한 비컨(Becon)의 AI 기반 피부·두피 분석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

 

방문객들은 AI 뷰티 스크린을 통해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피부 톤과 어울리는 간단한 립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삼성 TV를 활용한 시청각 기반 명상 콘텐츠를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명상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삼성전자 MX사업부 박헌수 디지털 헬스 팀장과 삼성넥스트 데이비드 리 센터장, 젤스 CEO 마이크 맥쉐리(Mike McSherry)를 비롯해 장수 진단 기술 기업 제너레이션랩(Generation Lab) CEO 알리나 수(Alina Su), 가정용 검진 키트 개발업체 사이폭스 헬스(SiPhox Health) CEO 마이클 두브로브스키(Michael Dubrovsky)가 연사로 참가해 커넥티드 케어의 미래와 개방형 헬스케어 생태계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 토론도 진행한다.

 

최승은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가전, TV를 아우르는 삼성 생태계와 개방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커넥티드 케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동반자(Health Companion)로서 고객의 더 건강한 일상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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