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군산 참홍어, 수제맥주축제서 관광객 입맛 사로잡는다군산시가 오는 6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6 군산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지역 대표 수산물인 `군산 참홍어`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풍성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군산참홍어(서해근해연승연합회) 단체가 직접 먹거리 부스로 참가한다. 부스에서는 군산 참홍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매 메뉴는 오직 군산에서만 제대로 맛볼 수 있는 ▲홍어구이 ▲홍어튀김&칩스 ▲홍어무침 ▲홍어회 등 총 4종이다.
특히 대표 메뉴인 `홍어구이` 등은 지난해 동일 행사 당시 축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절찬리에 전량 매진(완료)을 기록한 바 있어, 올해도 맥주 축제를 찾는 식도락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축제를 찾는 가족 중심 방문객과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수제맥주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군산 수산물 대표 캐릭터인 `홍이(군산참홍어)`를 활용한 전용 포토존을 운영한다. 아울러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물 배부 이벤트도 함께 추진해 축제장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군산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지역 수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특화 수산물 홍보 및 마케팅 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군산 참홍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레시피를 개발하고, 대표 캐릭터인 `홍이`등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육성에 힘써왔다.
또한 군산 참홍어의 신뢰도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QR코드 기반의 스마트 이력제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이력 태그를 통해 생산자 정보와 유통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산업과장은 "군산 참홍어는 군산을 대표하는 특화 수산물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수제맥주축제를 통해 군산 참홍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개발, 브랜드 육성, 판로 확대, 스마트 이력제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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