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A-Class 500 기업탐험대 - 현대자동차 아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이하 한국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6월 8일 ‘A-Class 500 기업탐험대 - 현대자동차 아산’ 견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업과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최신 채용 동향 및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 자신감과 동기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A-Class 500 기업탐험대’는 한국공대가 자체 운영 중인 우수기업 DB를 기반으로 학생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선별해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근무 환경과 산업 흐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로봇이 차체를 정교하게 조립하는 과정을 보며 산업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 인간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의 융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A-Class 500 기업탐험대’를 비롯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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