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건국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취업길잡이` 운영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동부고용센터와 협력해 지난 5월 8일부터 13일까지 ‘2026학년도 특성화고 찾아가는 취업길잡(JOB)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학생들의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프로그램은 공기업 취업 특강과 NCS 기반 직무 역량 교육, 인적성 검사 대비 특강 등 실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상일미디어고등학교, 서울인공지능고등학교, 일신여자상업고등학교 등 총 3개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20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NCS와 인적성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됐다’, ‘현직 사례와 실제 취업 준비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과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와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진로 상담과 직무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6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