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수출입은행, 감사원과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 개최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감사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적극행정지원 제도는 공익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다면 책임을 면제·감경해주는 제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정철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제도의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은은 `적극행정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포용적·생산적 금융`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은은 지난해에도 감사원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수출 피해기업 지원에 나섰다.
차순오 수은 감사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우리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수적"이라며 "직원들이 감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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