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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가족의 마음을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

강희욱 기자

  • 기사등록 2026-06-08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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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가족의 마음을 잇는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 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7월 18일(토)까지 초·중학교 23교, 108가족(216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와 자녀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가족 소통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유대감 강화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래피 등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표를 세우고, 마음을 나누고,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 중심의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에서는 가족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게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가족 구성원 간 협력과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미니 식물 정원을 만들며 가족만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마음을 담은 꽃 카드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에서는 평소 말로 전하기 어려웠던 고마움, 응원, 사랑의 메시지를 글씨와 포토엽서카드에 담아 액자로 완성한다. 완성된 작품은 가족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이자, 일상 속 소통을 이어가는 매개가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가정 내 지속적인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 중심의 가족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가족 간 소통은 거창한 대화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웃고 만들고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경험에서 시작된다"며,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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