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5월 30일(토) 일본 도호쿠분쿄대학교와 온라인 학생 교류 행사인 `JK-BC 학생 교류회`를 개최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 일본어학부는 최근 일본 도호쿠분쿄대학교와 한일 대학생 온라인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JK-BC 학생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토) 온라인을 통해 약 90분간 진행된 이번 교류회에는 양교 학생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먼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일본의 대중문화와 청년세대의 문화 트렌드, 한일 간 문화적 차이 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청취한 참가자들은 일본 사회의 다양한 문화 현상을 살펴보며 일본어 학습과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학생들이 한국의 최신 문화 트렌드와 한국어 표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서울 성수동의 팝업스토어 문화와 한국 미디어에 등장하는 신조어들을 소개하며 일본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실제 사례와 영상 자료를 활용해 한국 사회와 언어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했다. 발표 이후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국의 참가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제 문화와 언어 사용 사례를 공유하며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경험을 나눴다.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은 “이번 교류회는 한국과 일본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공유하며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도호쿠분쿄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7월 16일(목)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의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모집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와 이메일(ipsi@cufs.ac.kr), 카카오톡(cufs)으로 개별 상담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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