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TORO 유럽미장재 `클레이데코(CLAY DECO)` 시공 모습
최근 중동 리스크와 국제 물류 불안으로 건축·인테리어 자재 가격 상승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프리미엄 미장재 브랜드 토로(TORO)가 유럽미장재 ‘클레이데코(CLAY DECO)’의 공급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이슈와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이후 원자재와 물류비 부담이 커지면서 건축 마감재 시장 전반의 가격 상승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TORO는 사업자 공급가와 소비자 판매가를 동시 조정하며 가격 인하 정책을 시행했다.
TORO 김승일 대표는 “최근 현장에서는 자재 값과 물류비 부담으로 인해 유럽미장 적용 자체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실제로 시공자들과 이야기해보면 자재 단가 부담 때문에 원하는 마감 퀄리티를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흐름에 따라 가격을 올리는 방식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시공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미장재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ORO는 기존에도 시공·건축·인테리어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별 기준에 따라 최대 40% 할인 공급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별 가격 정보는 TORO 공식 홈페이지(https://torolif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레이데코는 흙과 편백나무 분말을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유럽미장재다. 국내 유럽미장 시장 초기부터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발림성과 크랙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용과 외부용 라인업이 각각 운영되고 있어 주거 공간과 상업 공간, 아트월, 쇼룸, 외부 파사드 등 공간 목적에 맞춘 시공이 가능하다.
한편 TORO는 다양한 패턴과 시공 샘플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간 맞춤형 표면 디자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암석 질감 표현이 가능한 암석미장재 ‘보나토(BONATO)’와 흙미장재 ‘오리진(ORIGIN)’ 등 다양한 미장재 라인업과 함께 최근 유럽미장 페인트 ‘토브(TOV)’를 출시하는 등 표면 소재 연구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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